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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건축물에 더해 완성한 성 차벨 교회

BLANKPAGE Architects | 블랑크페이지 아키텍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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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ed on a site steeped in history, the challenge consisted of implementing a new, larger church which would not overshadow the original smaller 18th-century chapel, with its limestone vault structure.

Recognizing the historical value and prominence of its neighbor, the new church humbly adopts a low profile at the entrance which gradually rises as it reaches the altar wall. It simultaneously constitutes a backdrop and an external amphitheater which highlights and integrates the old edifice within the rituals of the ceremonies.

역사적 분위기가 가득한 레바논 자크리트 지역에는 18세기에 지어진 석회석 볼트 구조의 교회가 오랫동안 자리해 있었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 교회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더 큰 교회로 증축하는 것이었다.
주위 환경의 중요성과 역사적 가치를 인정하는 차원에서 기존 교회에 최대한 맞추기 위해 새 교회는 기울인 형태로 만들었다. 경사진 옆면에는 소박한 크기로 입구를 냈다. 입구가 나있는 면은 높이가 점점 높아져 제단 뒷벽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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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교회 건물을 사이의 마당과 새 교회 지붕 위에 마련된 노천 극장도 오래된 교회 건물을 돋보이게 한다.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이지만 성스러운 종교 의식 안으로 통합한다는 점에서 교회 안에 속하게 되었다.

천장 높이가 3m에서 시작해 10m에 이르는 교회 내부에 들어서면 초월적 공간을 경험하게 된다. 건물 가장 높은 지점에 설치된 거대한 천창 때문에 성스러운 분위기는 더욱 강하게 느껴진다. 시간이 지나며 제각각 다른 세기로 들어오는 빛은 제단 뒷벽을 씻어내는 듯 비춘다. 특히 일몰 무렵이면 그 분위기는 절정에 이른다.
거대한 콘크리트 벽에 음각으로 뚫린 십자가는 아침이면 동쪽에서 떠오르는 빛이 스며들며 교회의 하루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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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its interior height ranging from 3m to 10m, the church enables a transcendental spatial experience that is further enhanced by a large skylight, located at the apex, where the light of varying intensity washes the rear wall above the altar, and enhances the sacred atmosphere of the church, particularly at sunset.

A cross is carved into this large wall, acting as a negative imprint that opens the church up to the light of the rising sun in the e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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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oof of the church, an outdoor amphitheater cascading down towards the historical edifice, is suspended between two monolithic fair-faced concrete skeletons, punctuated by two big olive trees, and ready to be covered with layers of green climbing plants.

Rising independently in the middle of the court, a steel bell tower exhibits itself between the concrete structure and the limestone chapel; the bell itself is inserted within the center of the cross.
Above all else, the old chapel remains the protagonist that defines the new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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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회 지붕 위에 조성된 노천 극장은 18세기 교회 방향으로 폭포처럼 흘러내린다. 지붕이자 노천 극장은 각기 한 덩어리로 이루어진 두 개의 치장 콘크리트 구조물에 의해 떠받혀 있다. 극장 양쪽에는 바닥을 파내 커다란 올리브나무를 심어 놓았다. 이 구조물은 장차 녹색 담쟁이 식물로 뒤덮일 예정이다.

마당 가운데 외따로 우뚝 서 있는 강철 종탑은 콘크리트 구조물과 석회석 교회 건물 사이에서 그 자체로 전시물이 된다. 종은 십자가 모양의 종탑 중앙 틀 안에 들어 있다.
이 프로젝트는 새 교회를 만드는데 낡은 건물이 그 중심을 잡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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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Saint-Charbel Church / Location: Zakrit, Lebanon / Architect: BLANKPAGE Architects / Structural Engineer: Elie Karam / MEP Consultants: EAK Signature / Completion: 2018 / Photograph: BLANKPAGE Architects, Karam Morcos, Majd A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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