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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딧세이 플레옐 프로젝트, 탄소 중립 발전으로 파리 생드니 지구에 활력을 불어넣다

Jakob+Macfarlane | 야콥 앤 맥파레인

 

 

The Odyssée Pleyel project showcases thought-leadership in the transition to global clean energy, in its quest to become a carbon-neutral development.

The site is directly adjacent to the Olympic site of the Paris 2024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an area due to host several major metropolitan projects, such as a future new metro station for the Grand Paris Express (GPE).

탄소 중립 발전을 널리 알리고 이에 앞장서기 위해 개최된 ‘도시의 재발명Reinventing Cities‘ 공모에서 프랑스 건축가사무소 야콥 앤 맥파레인Jakob+Macfarlane의 오디세이 플레옐Odyssée Pleyel이 당선되었다.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마련된 행사는 오세아니아를 포함한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의 14개 도시 행정기관 협약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는데, 파리 근교 플레옐 지구의 도시 재생을 위한 계획안으로 해당 프로젝트가 선정되었다. 당선작은 ‘글로벌 청정에너지 전환’과 같은 아이디어가 돋보인 제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지는 파리시 북부에 위치한 플레옐 지구의 공업단지로, 약 1,400m² 면적에 7층 건물과 비슷한 24m 높이의 데퀴바즈 플레옐 홀을 중심으로 조성되었다. 1930년대에 형성되어 현재는 더 이상 산업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부지는 과거에 머무른 형태로 방치되어 생드니 지구의 변모를 지켜봐 왔다. 데퀴바즈 플레옐 홀은 변압기 권선 없이 세워진 산업용 건물로 이 지역을 상징하듯 서 있으며, 파리를 둘러싼 다양한 도시 재생 프로젝트의 중심에 놓인다.
한편, 플레옐 지역은 경제적 가치가 큰 개발 대상지로 주목받아 왔다. 2024년 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 경기장 및 선수촌 건립을 위해 개발되고 있는 생드니 지역에 속하며, 그랜드 파리 익스프레스 고속철도의 72개 역 중 하나가 새롭게 들어서 매일 약 25만 명의 여행객을 수용할 전망이다.

 

 

One inanimate witness of the industrial past of Saint-Denis is the Hall de Decuvage Pleyel, which covers an area of approximately 1,400m² and stands at a height of 24m tall – the equivalent of a seven-story building. In the past this building was used as an industrial building where electricity transformer windings were removed. Today this industrial cathedral is located at the intersection of numerous major metropolitan projects.

The Pleyel district is characterized by a high economic density: the neighbourhood close to the Hall has been subject to recent redevelopment. This area stands out from other business districts due to its strong social diversity; in 2023, the new station – one of 72 stations for the Grand Paris Express – will accommodate some of the 250,000 travellers expected to use the route per day.

 

 

Through an innovative modular design and timber construction, the building will generate its own renewable energy, becoming entirely self-sufficient and carbon-neutral. A vertical glasshouse will combine a solar canopy, using innovative technologies to develop a new living concept, equipped to meet the needs of one of the world’s major cities. Science workshops for young people will aim to stimulate interest in new careers in green industries and the environment. In the innovation studio, start-ups, industrial partners and NGOs will test and share their solutions for clean energy, climate change and sustainable urban development. The great hall hosts eco-friendly sporting and cultural events, together with ambitious art programs. A socially-inclusive restaurant will provide a welcoming environment for people to meet.

오디세이 플레옐은 모듈 방식의 설계와 목재를 사용하고, 재생 가능 에너지를 건물 자체에서 생산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에너지의 완전한 자급자족과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것이다. 태양열 차양이 부착된 수직 형태의 유리 건물은 혁신적인 기술을 사용하여, 과거의 풍경에 머물러 있던 플레옐 지구를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건물 내부는 녹색 에너지와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 프로그램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혁신 스튜디오에는 신생 벤처기업과 파트너 회사, 비영리단체가 각각 들어서 청정에너지, 기후 변화,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 방안을 연구하게 된다. 그 밖의 공간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녹색 산업, 환경 관련 직업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과학 워크숍이 이뤄질 계획이다. 중앙 홀에서는 친환경 스포츠 및 문화 행사가 진행될 것이고,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조성될 식당은 사교 및 만남의 장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