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의 내부와 4개의 외부 공간이 독특하게 연결되는 멕시코의 2I4E 주택

P+0 Arquitectura | P+0 아르끼떽뚜라



Casa 2I4E is a weekend house, for a couple, situated on sloping, wooded terrain. The plot sits across a natural dip – once a river bed – which affords spectacular views.
The original proposal was a bridge-house, whereby a large volume suspended over a ravine would connect two stone garages, supported at three points: the guest room, the staircase, and a “grill area”. Economic constraints challenged the initial concept, however, the owners still harbored a strong will to make the house a reality.

멕시코 어느 산등성이에 있는 2I4E 주택은 커플을 위한 주말 별장이다. 한때 강이 흘렀던 이곳에선 울창한 숲에 파묻혀 장엄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처음에는 손님 방, 계단, 바비큐장 등 부피가 큰 세 개의 공간을 두 개의 석조 차고로 연결하는 계곡 산장으로 계획했다. 예산에 한계가 있어 초안대로 진행하기는 어려웠지만, 자연 풍광 속에 집을 짓고자 하는 건축주의 의지가 확고했고, 건축가는 수정된 디자인을 제시했다.



원래 안방이었던 공간은 거실과 식사 공간으로, 옷 방은 부엌으로, 손님 방은 새로운 안방으로 변경됐다. 적절한 공간 확보를 위해 두 개의 내부 공간(2 Interiors, 2I)은 최대한 간결하고 독립적으로 구성됐으며, 위아래로 배치되었다. 내부 공간과 연결된 네 개의 외부 공간(4 exteriors, 4E)에서는 주위를 둘러싼 경관을 즐길 수 있다.

반지하인 1층에는 숲을 바로 볼 수 있는 침실과 욕실이 있다. 그 옆에 콘크리트 옹벽이 세워지고 그 위에는 주차 공간이 마련되었다. 침실에서 나와 계단을 올라가면 주차장으로 바로 연결된다. 집으로 들어서는 주 출입구는 나무로 둘러싸인 외부 테라스를 지나면 나타난다. 테라스와 벽으로 분리된 공간은 작은 광장 역할을 한다. 외부에서는 보이지 않는 1층 테라스에는 빼곡하게 심어진 소나무와 향나무가 만드는 그늘이 드리워진다.



The architects, therefore, proposed a pared-back version of the project – with a view to growing in time. In the new design,
the master bedroom becomes a living/dining room, the closet turns into the kitchen, and the guest room becomes the new master bedroom.
To achieve a congruent built volume, these two interiors (hence 2I) are proposed as simple and independent elements, placed one on top of the other. The connections between them, and the relationship with the surroundings, generate four outdoor spaces (4E) from which to enjoy the landscape.



The lower, semi-underground, volume consists of a bedroom and bathroom which face the forest. Concrete walls generate the garage on the upper floor; on these walls a staircase gives access to the bedroom. The entrance is through a patio, crowned with a tree and demarcated by walls which render it into a small plaza.
The upper volume contains a small living-dining room, a kitchen and a bathroom that will allow the volume to function as a bedroom in the future. Outside on the lower floor is a covered terrace protected by the shade of magnificent pine trees and cedars.
The roof of a bedroom generates a third open space: a small solarium which is accessed through a huge window. To the south, a second staircase gives rooftop access, and the most impressive views of the landscape.



2층에는 침실로도 활용할 수 있는 작은 크기의 거실과 식사 공간, 부엌, 욕실이 자리한다. 거실 앞에는 야외 테라스가 있는데 큰 유리창을 통해 드나들 수 있다. 바깥에 설치된 계단을 따라 옥상에 올라서면 놀라운 산세의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진다. 날씨 좋은 날이면 옥상에서는 일광욕을 즐길 수 있다.
내부 바닥과 벽은 천연 콘크리트로 마감됐다. 보, 옹벽, 계단과 같은 구조물은 노출된 상태로 두었다. 1층 발코니는 소박하고 순수한 느낌이 담긴 현지 석재로 만들어졌다.



프로젝트의 핵심은 자연과의 조화다. 자연은 프로젝트의 기본 구성 틀이자 반전 요소이며 공간과 표면의 경계를 허무는 역할을 한다. 주변에 드리워진 나무 그림자는 건물에 활기와 역동성을 불어넣는다. 건축가는 이 작고 고요한 소통의 공간을 통해 자연과 대화하고자 했다. 산세를 즐길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내부와 외부 공간이 조화롭게 구성됐다.



The interior surfaces, including floors, are a natural concrete; structural elements such as beams, retaining walls and stairs are left apparent.
The exterior spaces, at ground level, are finished in a rustic local stone, with a “sober and pure materiality”.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rior and exterior establishes a new dialog with the woods and the mountains.
Nature activates the project: framing it, creating contrast, and turning the neutral volumes into surfaces where shadows of the surrounding trees add life and movement. The architecture converses with its surroundings through these small, contemplative, points of interaction.


Project: Casa 2I4E / Location: El Jonuco, Santa Catarina, N.L., Mexico / Architect: P+0 Arquitectura – David Pedroza Castañeda / Collaboration: Adriana Guisa Romero, Ileana Luna, Luis Villareal, Yannick Strickler, Oscar odriguez / Construction: P+B Arquitectura y Construccion / Area: 84.21 m2 / Year: 2016~2017 / Photography: FCH Fotografia